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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줄었다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줄었다
  • 테크업 TechUp
  • 승인 2020.07.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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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전으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이 줄어들고 있다 / NEJM

높은 혈당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통합치료를 강조하고 질병관리교육을 강화하며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한 결과, 환자의 사망률과 심혈관계질환 합병증 발생빈도가 점점 줄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아이딘 라우샤니 박사팀은 1998년부터 2014년까지 스웨덴에서 집계된 당뇨병(제 1형, 제 2형) 환자의 사망률과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추세를 분석한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과 심혈관계질환’(Mortal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을 최근 NEJM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합병증은 1형, 2형 환자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사망률은 보통 사람에 비해 1형 당뇨병 환자는 별 차이가 없는 반면 2 형 환자는 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관재건술이나 혈당측정시스템 같은 새로운 기술과 통합치료, 환자교육, 임상의사결정지원 등 여러 측면에서 개선된 의료환경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줄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고혈압, LDL 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 과다 알부민뇨증 같은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스타틴과 항고혈압제 치료를 늘린 것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1형과 2형 환자를 관리하는 방법이 발전하면서 주요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이 점점 줄어든 것이다.

한편 당뇨병과 심장마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별 진전이 없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1형 환자보다 2형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관상동맥 심장질환이나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하는 환자나, 고혈압이나 과다 알부민뇨증(심장마비 위험지표)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2형보다 1형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비하면 뜻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1형 환자에게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위험 가운데 밝혀지지 않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요인이 남아있어 현재의 임상진료 효과가 아직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진료접근성, 진료표준, 진단기준 등의 차이로 국가끼리 비교하기 어렵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나타나는 당뇨병 관련 사망률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경향과 대체로 일치한다.

연구팀은 항체를 검출하는 C-펩타이드 수준에 따라 당뇨병의 유형을 분리하지 않았지만 연구결과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역학에 대한 정의는 97% 유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계속 발전하는 진료기준 같은 현실적인 제한점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본=Mortal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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